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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권이 3사 해설위원에게 서운했던 이유?…“특정 사람한테만 악수”

등록 : 2018.07.12 00:12

수정 : 2018.07.12 00:15

김영권이 안정환에게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MBC 방송 캡처

김영권이 2018 러시아 월드컵 3사 해설위원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영권 선수는 경기 전 월드컵 3사 해설위원인 이영표, 안정화, 박지성을 만난 일화를 털어놨다.

김영권은 "세 분이 응원차 경기장을 방문해주셨다. 그런데 아는 선수들하고만 악수를 하고, 특정 선수에만 아는 척을 해주셨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3사 해설위원이 악수를 한 선수는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선수였다.

김영권은 이어 "후배들이 봤을 때는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라고 덧붙였고, MC 차태현은 "부담 줄까 봐 그랬을 것이다"라고 대신 설명했다.

김영권은 또 안정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되는 선수, 유망주를 꼽으실 때 저를 언급해 주지 않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정환 선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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