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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미스코리아, 베이징에서 ‘한지 궁중의상’의 아름다움 알리다!

등록 : 2018.10.12 17:39

수정 : 2018.10.12 17:41

2018미스서울 선 김희로와 디자이너 전양배 교수, 2018미스서울 미 정두란, 2018미스코리아 미 김계령(왼쪽부터 차례로). 이평엽 기자 yuppi33@hankookilbo.com

2018미스코리아가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의 미'를 알리는 홍보사절로 나섰다.

올해 미스코리아 미(美) 김계령과 미스서울 선(善) 김희로, 미스서울 미(美) 정두란은 지난 11일 베이징 한국대사관저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날 한국문화공연' 중 '한지의상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2018미스코리아 미 김계령(왼쪽에서 두 번째)과 2018미스서울 미 정두란(왼쪽에서 세 번째)이 아름다운 한지 왕비예복을 입고 런웨이에 올랐다. 이평엽 기자

이들은 디자이너 전양배 군장대 교수가 한지로 제작한 조선시대 궁중예복을 입고 런웨이에 올라 전통 한지의상의 아름다움을 중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귀빈들에게 전파했다.

조선시대 왕비 예복을 선보인 김계령은 “멋스러운 한지 의상을 입고 각국 귀빈들 앞에 섰을 때 가슴이 떨렸다”며 “미스코리아로서 한국을 알리는 데 작은 힘을 보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2018미스서울 선 김희로가 한지로 만든 공주 예복을 입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이평엽 기자

공주 예복을 입은 김희로는 “한지 의상을 처음 입어봤는데 색상도 화려하고 디자인도 예뻤다”며 “내가 마치 진짜 조선시대 공주가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설레는 경험이었다”고 즐거워했다.

2018미스코리아 미 김계령과 2018미스서울 미 정두란, 2018미스서울 선 김희로(왼쪽부터 차례로)가 패션쇼 시작전 궁중 의상으로 갈아입고 활짝 웃고 있다. 이평엽 기자

정두란은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할 때부터 한국 미의 사절로 이런 무대에 꼭 한번 서보고 싶었다”며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은 것 같다”고 밝혔다.

2018미스코리아 미 김계령과 2018미스서울 미 정두란, 2018미스서울 선 김희로(왼쪽에서 차례로)가 화려한 한지 궁중의상을 입고 런웨이에 섰다. 주중한국문화원 제공

노영민(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주중한국대사 부부와 이평엽 한국일보E&B대표(앞줄 맨 오른쪽)가 패션쇼 출연자들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자축하고 있다. 주중한국문화원 제공

이번 행사는 주중한국대사관(대사 노영민)이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원장 한재혁)이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베이징 주재 각국 무관들과 외교사절, 정재계 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

베이징=이평엽기자 yuppi33@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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