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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측 "남은 멤버 4명과 전속계약 해지…추가적 상처 우려" [공식]

등록 : 2018.10.22 16:50

수정 : 2018.10.22 16:56

사진=미디어라인 제공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김준욱이 미디어라인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깊은 숙고를 거쳐 남아 있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4명(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김준욱)과 회사 간의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멤버들의 상처와 미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멤버 4명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에 따르면 미디어라인 측은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김준욱이 직접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어린 멤버들이 새롭게 입게 될 추가적인 상처를 우려해 멤버 4명의 부모님들과 향후 계약해지 절차 진행을 협의하고 있다.

미디어라인 측은 "아직 어린 멤버들이 더 이상은 상처받지 않고 지난 상처가 아물고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기 바란다. 형제 멤버(이석철, 이승현)를 포함한 전체 멤버 6명이 입을 수 있는 상처를 고려해서 당사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언론 대응을 하지 않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날 오전 이석철과 이승현의 법률 대리인이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직간접적인 폭행을 가한 프로듀서 A씨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 미디어라인은 "앞으로 진행될 법적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그 과정에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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