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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X이이경X남규리X차학연, 섬뜩한 분위기 4인4색 캐릭터 컷 공개

등록 : 2018.11.09 15:53

수정 : 2018.11.09 15:55

‘붉은 달 푸른 해’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몬스터 제공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4인4색 캐릭터컷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온몸의 감각을 쭈뼛하게 만들 오감자극 심리수사극을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7일 ‘붉은 달 푸른 해’의 1차 티저가 기습 공개됐다. 말간 얼굴로 뛰노는 어린 아이들, 그 뒤로 서서히 등장한 바닥 위 손은 붉은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 어린 아이와 살인 사건이라는 상반된 소재를 한 화면에 접목시킨 1차 티저는 시각은 물론 청각적으로도 강렬한 충격을 선사하며 심상치 않은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차우경(김선아), 강지헌(이이경), 전수영(남규리), 이은호(차학연)까지 극을 이끌어 갈 네 주인공은 장소를 알 수 없는 어두운 공간에서 각자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드라마 제목처럼 붉은 색과 푸른 색이 절묘하게 감도는 사진 속 서늘하면서도 강렬한 네 인물이 시선을 강탈한다.

무엇보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임에도 각 캐릭터의 느낌을 오롯이 살려낸 네 배우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두 사람 차우경과 강지헌으로 분한 김선아와 이이경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집요함을 담아냈다. 반면 비밀을 품은 두 사람 전수영과 이은호 역을 맡은 남규리와 차학연은 많은 이야기를 담은 듯한 눈빛과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을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장르처럼 ‘붉은 달 푸른 해’는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이를 누구보다 강렬한 임팩트로 보여줄 배우들까지 모였다. 붉은 색과 푸른 색이 뒤섞인 오묘한 느낌처럼 특별할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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