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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 마이크로닷 논란 질문에 대답 회피 “프로그램에 폐 될까 걱정”

등록 : 2018.12.06 14:36

수정 : 2018.12.06 14:39

‘서울메이트2’ 홍수현이 부모 사기 논란에 휩싸인 연인 마이크로닷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서울메이트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준호, 홍수현, 샤이니 키를 비롯해 박상혁CP와 이준석PD가 참석했다.

지난 7월 래퍼 마이크로닷과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홍수현은 연인 마이크로닷의 부모 사기 논란이 불거진 이후 이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이날 홍수현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연인 마이크로닷과 관련한 심경과 연락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서울메이트2’를 위한 자리니만큼 프로그램에 관련한 이야기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사실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조금이라도 폐가 될 까봐 많이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했다.

앞서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7년 충북 제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당시 지인에게 20억 원대의 돈을 빌린 뒤 뉴질랜드로 잠적한 혐의로 경찰에 피소된 바 있다. 당초 마이크로닷 측은 “마이크로닷 부모님의 사기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의 증언과 증거가 공개되며 입장을 번복하고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현재 경찰은 인터폴에 마이크로닷 부모의 적색 수배를 요청한 상태이며,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글로벌 케미관찰 홈셰어를 담는 예능으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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