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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관련 댓글에 "성매매 맞지만 허위사실 난무" 반박

등록 : 2019.02.18 08:36

수정 : 2019.02.18 08:51

린 인스타그램

가수 린이 남편이자 가수 이수를 감쌌다.

린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이수 신곡 관련 게시글의 댓글에 직접 답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이수가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을 언급했다.

이에 린은 "위에 쓰신 말처럼 잊고 용서해 달라는 건 아니에요. 언감생심 그런 걸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만, 상대가 6개월 동안이나 감금 당했는데 그걸 알고도 모른척한 건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하려고 댓글 달았어요.성매매는 사실이지만 그 속에 허위 사실은 난무해요"라고 남편 대신 직접 해명에 나섰다.

또한 린은 "안 보고 안 읽으면 그만이라 신경 안썼는데 이 댓글을 읽은 이상 그냥 넘어가면 속상할 것 같아서요. (이 게시물을 일부러 찾아본 건 아니고 제 이름을 팔로우하고 있어서 그런지 피드에 떠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모쪼록 알고 싶지 않은, 몰라도 될 남의 집 일을 이렇게 알아야 해서 피곤하실 것 같네요"라며 해당 댓글을 남긴 네티즌과 설전을 벌였다.

이어 린은 "이런 날은 제 직업이 정말 싫습니다. 미안하고요, 그래도 행복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세요!"라고 답댓글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SNS와 커뮤니티에서 이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린은 자신의 SNS에 콘서트 후기와 함께 "메시지와 댓글로 보내주시는 많은 위안도 따뜻하게 잘 받았습니다. 그냥 전부 다 미안해요"라는 심경 글을 덧붙였다. 린과 이수 부부가 추가 입장을 전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린은 지난해 10월 '#10' 앨범을 발표했고, 이수가 속한 엠씨더맥스는 올해 1월 '써큘러' 앨범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325E&C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만큼 이수와 린은 각자의 컴백 쇼케이스 당시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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