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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tvN ‘WWW’ 주연 낙점…2년만 안방극장 복귀 [공식]

등록 : 2019.02.18 09:48

수정 : 2019.02.18 09:56

킹콩by스타쉽 제공

배우 임수정이 tvN ‘WWW'(가제:WWW/부제: 검색어를 입력하세요)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임수정이 tvN 새 드라마 ‘WWW’에 굴지의 IT기업 본부장 배타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극중 임수정은 IT업계에 종사하는 30대 후반 직장인 배타미 역을 맡았다. 배타미는 업계 1위 거대 포털사이트 기업의 본부장으로, 이기는 걸 좋아하고 이기는 데에 자신 있으며 승부욕이 강한 캐릭터이다.이기는 수를 쓰면서도 나름 윤리적인 과정을 거치고자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하면서, 성공이라는 등잔 밑에 너무 많은 걸 잃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임수정은 깊고 탄탄한 연기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 그간 임수정은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당차고 강단 있는 이미지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바. 특히, 이번 작품은 tvN ‘시카고 타자기’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WWW’는 아내도 엄마도 선택하지 않은 ‘지금’ 여성들의 리얼한 삶과 유쾌한 성공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이다. 일하면서 대차게 부딪치고 일하면서 신나게 싸우며 오직 일하다가 이기기도 지기도 하는 이야기로, 차별과 장애 없이 그저 내 일을 열심히 했다는 이유로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는다. 포털 사이트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모두 짐작했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업계의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  

또한, 이번 작품은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보조 작가로 필력을 쌓은 권은솔 작가의 입봉작으로 제작 전부터 관심을 받으며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임수정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WWW’는 곧 배우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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