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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스티브 아오키와 협업, 만들어보고 싶은 가수 된 기분" (인터뷰)

등록 : 2019.02.18 15:48

수정 : 2019.02.18 15:50

몬스타엑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오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위 아 히어(TAKE.2 'WE ARE HER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갖고 스티브 아오키와의 협업을 언급했다.

이번 앨범 4번 트랙 '플레이 잇 쿨(Play it Cool)'은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가 프로듀싱한 Chill한 느낌의 EDM 장르 곡이다.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작사에 참여한 아이엠은 "저희가 잘 안 했던 하우스 장르를 통해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매력을 꺼내주셨다. 신나는 기분으로 가사를 썼다"고 기억했다.

협업 과정에 대해 주헌은 "스티브 아오키 프로듀서님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너희 멋지다'고 해주시더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했다. 프로듀서님이 많은 K-POP 아티스트 중에 저희를 선택하고, 멋진 노래를 만들어주신 만큼 멋지게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작업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저희가 잘 나아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셔누는 "스티브 아오키 프로듀서님의 말투와 행동이 선하고 매력적이라 더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현은 "그 정도 위치에 있는 분이라서 위엄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정말 편하게 디렉션을 해주셔서 함께 작업하기에 수월했다"고 전했다. 민혁 또한 "스티브 아오키 프로듀서님의 러브콜을 받은 것도, 그 작업이 현실화된 것도 선물 같았다"고 밝혔다.

그 의미를 조금 더 확장시키기도 했다. 원호는 "저희가 이제는 '이 친구들을 가지고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은 가수'가 된 것 같더라. 스티브 아오키 프로듀서님이 저희에게 곡을 준 건 몬스타엑스라는 팀을 프로듀싱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 더 많은 의미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민혁은 "다른 유명 프로듀서님과 작업을 하거나 이야기 하고 있는 노래도 준비 중"이라면서 한층 글로벌한 차세대 'K-POP 간판' 보이그룹의 활약을 예고했다.

'플레이 잇 쿨'과 타이틀곡 '엘리게이터(Alligator)'를 비롯한 총 10개 트랙이 담긴 몬스타엑스의 '위 아 히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며, 이번 주부터 몬스타엑스는 왕성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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