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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박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내 예명은 자살한 친 형 이름”

등록 : 2019.02.21 22:35

수정 : 2019.02.22 02:25

‘인생술집’ 박훈이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tvN 방송 캡처

‘인생술집’ 박훈이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집으로 박훈 한보름 이시원 찬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훈은 “본명이 박원희다. 형 이름이 박훈이었다. 박훈희였다. ‘훈아, 원아’ 그렇게 불렀다.어렸을 때 형이 자살했다. 제가 14살 때 중학교 때였다. 그 일로 부모님도 안 좋게 헤어지셨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름이 불려지면 형에게 좋겠다는 생각을 한 거냐”고 묻자 박훈은 “그런 것도 있고 책임질 수 있지 않냐. 그 이름에 욕되지 않게. 처음 공연하게 돼서 팸플릿 나와서 아버지 가져다 드렸더니 아버지가 ‘뭐 이런 걸 보냐, 안 본다’고 하셨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그걸 보면서 울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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