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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신예은, 박진영과 공조하며 쫀쫀한 스토리 이어가…서스펜스 폭발

등록 : 2019.03.20 07:51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화제다. tvN 방송 캡처

박진영(GOT7)과 신예은이 짜릿한 공조 수사를 펼쳐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4회에서는 2년 만에 재회한 박진영(이안 역)과 신예은(윤재인)이 공조 수사에 돌입, 연쇄 살인 사건의 정황을 포착하며 새로운 전개를 이끌었다.

이날 시보경찰이 된 윤재인(신예은)을 마주한 이안(박진영)은 여전히 초급능력자에 불과한 사이코메트리 능력에도 수사자문을 한다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윤재인 역시 강력계를 꿈꾸지만 실상은 과거 수사 자료를 훔쳐보다 걸려 치안센터로 좌천당한 신세. 예측을 빗겨간 이들의 성장은 통통 튀는 청춘의 한 페이지를 엿보이게 해 더욱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여전히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한 아이가 없어졌다는 말에 함께 수색에 나섰고 이안은 하천에서 발견한 아이의 토끼 인형을 사이코메트리, 그 속에서 본 검은 캐리어와 틈으로 나온 머리카락은 일순간 섬뜩함을 서리게 했다.

두 사람이 ‘납치’를 떠올리며 심각한 눈빛을 교환하는 순간, 이를 태평하게 구경 중이던 아이의 등장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그러나 수풀 속에서 진짜 시체가 든 캐리어가 발견되면서 극의 분위기는 급격하게 역전, 유쾌함과 스릴러를 오가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쫀쫀한 대본, 연출은 강력한 흡인력을 발휘했다.

미(美)친 전개로 설렘과 쫄깃함을 동시에 안기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를 그리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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