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연예뉴스

'킬잇' 노정의X나나, 고등학생 건물주와 형사 세입자의 티격태격 케미 ‘시선집중’

등록 : 2019.03.25 11:47

‘킬잇’ 노정의X나나의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OCN 방송 캡처

‘킬잇’의 노정의가 까칠하면서도 귀여운 고등학생 건물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 2회에서는 강슬기(노정의)와 도현진(나나)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됐다. 강슬기의 건물에 도현진이 이사 오게 된 것이다.

건물주와 세입자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도현진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트집을 잡았고, 이를 참지 못한 강슬기는 귀여운 복수를 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관계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도현진이 유산을 노리고 접근한 삼촌에게 납치당할 뻔한 강슬기를 구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건으로 인해 숨기고 싶은 과거를 현진에게 들키게 되자 “아줌마가 뭔데 내 사생활을 훔쳐봐요. 아줌마가 뭔데요?”라 소리치는 강슬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네 말끝에 다른 사람만 다치는 게 아니야. 너도 다쳐. 그게 제일 아프잖아, 너”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 현진에게 슬기는 굳게 닫힌 마음을 서서히 열게 되었고, 현진을 언니라 부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감사함과 미안함을 표했다.

이처럼 관계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강슬기와 도현진. 두 사람 사이에 앞으로 어떠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노정의는 ‘킬잇’에서 밝은 겉모습과 내면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섬세한 연기로 방송 초반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정의는 긍정적인 변화를 예고한 나나와의 케미와 더불어 차후 전개될 이야기에서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OCN 토일 오리지널 ‘킬잇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뉴스

HI#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