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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트로트 세계화까지” 전국 톱 찍으러 갈 ‘미스트롯’ 12人

등록 : 2019.04.25 15:11

‘미스트롯’ TOP 12가 전국투어 콘서트로 트로트 열풍을 이어간다. 추진혁 기자

‘미스트롯‘ TOP 12의 흥이 시청자에 이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TV CHOSU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진은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브이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관련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미스트롯‘ 준결승 진출자인 송가인, 홍자,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 두리, 하유비, 강예슬, 박성연, 숙행, 김희진, 김소유 등 12명이 참석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켰다.

‘미스트롯‘은 종합편성채널 예능 사상 최고 시청률을 매회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준결승전이 시작된 지난 18일 방송분의 최고 시청률은 1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돌파했다. ‘미스트롯‘의 기획의도 그대로 트로트란 장르 자체에 대한 전 세대의 관심이 확장됐고, 출연진 역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인기가 전국투어 ‘효 콘서트‘로 고스란히 이어졌다. ‘미스트롯‘ 전국투어의 시작점이 될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7천 석이 판매되는 역대급 호응을 얻었고, 이런 성원에 힘 입어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이외에도 인천, 광주, 천안, 대구, 부산, 수원 등 총 7개 도시의 공연이 모두 순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트로트의 재전성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개그우먼 출신 김나희는 "택시를 타거나 식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저를 보고 ‘개콘‘ 아닌 ‘미스트롯‘으로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게 트로트 열풍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트로트 시장이 붐을 일으켜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잘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방송과 또 다른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두리는 "경쟁의 부담감을 떨쳐내니까 마음이 편안해졌다. 대중 분들에게 제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김희진은 "방송에서 편집되지 않은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박성연은 "유닛 무대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포인트를 예고했다.

12명의 색깔과 강점이 다 다른 만큼 전국투어에서는 여러 가지 트로트 무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송가인은 "오디션 때는 평가를 받는다는 긴장감 때문에 실력 발휘가 덜 됐는데, 공연 때는 조금 더 신나고 가깝게 다가가는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정미애 또한 "관객 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미스트롯‘ 서울 추가 공연(5월 5일)의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 ‘미스트롯‘ TOP 12는 이날 오후 8시 V LIVE로도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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