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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고주원, “왜 일부러 연락을 안 해?” 김보미와 무슨 일?

등록 : 2019.05.16 15:12

고주원X김보미가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TV 조선 제공

배우 고주원과 김보미의 갈등 기류가 포착됐다.

16일 오후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 제작진은 고주원-김보미의 심상찮은 기류가 돋보이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고주원-김보미는 TV CHOSUN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1에서 센세이션 했던 인제 자작 숲 첫 만남 이후 조심스런 데이트를 이어가며 설렘을 증폭시켰던 상태다.

더욱이 시즌1 말미 김보미가 제주도로 이사를 간 상황에서 두 사람이 서울과 제주의 거리를 딛고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 고주원-김보미는 오는 23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둔 ‘연애의 맛’ 시즌2에 약 3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고주원과 김보미가 그 동안 쌓인 오해로 인해 서로에게 거리감을 느끼는 모습이 펼쳐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고주원은 그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았던 김보미와 오랜만에 만나 기쁜 표정을 한껏 드러냈지만, 김보미는 그런 고주원과 마주앉은 채 웃음기 없는 얼굴로 무거운 분위기를 내비쳤다.

더욱이 “왜 일부러 연락을 안 해?”라는 고주원의 질문에 김보미가 눈을 쳐다보지 않은 채 “바빴어요”라는 예상치 못한 짧은 답을 내놓으면서 일순 분위기가 경직되고 말았다.

이어 망설이던 김보미가 고주원을 향해, “이 관계를 이어가도 되는 건지”라고 운을 떼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던 고주원이 “두 번 다시 그런 말 하지 마요”라고 단호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위기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헤어진 채 서로 다른 곳에 있는 가운데, 어두운 밤 홀로 강변을 걷던 김보미가 어딘가로 전화하며 “장거리라는 게 처음에 생각한 것과 조금 다른 느낌인 게 엄청 와 닿고 있다. 민폐 같기도 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한 고주원 역시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김보미와의 문제를 상의하던 중 “몇 편이 더 있는데, 바로 헤어져도 되느냐”는 친구의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입술만 깨물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작은 오해들과 사소한 다툼으로 사이가 다소 벌어진 고주원과 김보미가 시즌2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리얼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2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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