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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일부 멤버 학교폭력 가해 의혹 제기…소속사 측 “확인 중”

등록 : 2019.05.24 17:55

잔나비 측이 일부 멤버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확인 중이다. 페포니뮤직 제공

밴드 잔나비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11년 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잔나비 일부 멤버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 관계자는 24일 "처음 듣는 내용이라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먼저 밝힌 상황이다.

잔나비는 최근 음원 차트에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의 곡을 안착시키며 주목 받은 밴드다. 멤버 최정훈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일상을 공개하고 잔나비의 인지도와 인기를 높이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과 잔나비의 학교폭력 가해 주장 관련 내용은 더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잔나비의 이름은 24일 오후 현재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있다.

과연 잔나비 측이 이번 의혹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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