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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비아이 논란 속 15일 첫방… “불편함 없이 편집할 것”

등록 : 2019.06.13 18:37

‘정글의 법칙‘이 비아이 논란을 딛고 15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가 비아이 논란을 딛고 출발을 알린다. 

지난 12일 SBS ‘정글의 법칙’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던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휩싸이며 팀 탈퇴 선언을 하면서 프로그램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현재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비아이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확정, 후반전 첫 방송의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특성상 사전 올로케로 진행되었기에 다른 멤버들의 생존 진정성에 해가 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고 있다.  

13일 연출을 맡은 조용재 PD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생존 속에서 멤버들의 케미가 좋았던 만큼 편집에 만전을 기해 시청자들에게 불편함 없이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레드벨벳 예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만큼 첫 회를 평소 보다 15분 확대 편성, 75분간 방영할 예정이다.   

후반전 ‘로스트 아일랜드’는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태국의 바다 생존이다. 에메랄드빛 환상의 바다를 기대하고 갔던 병만족은 섬 한가운데서 고립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촬영 당시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기상 악화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원숭이, 물뱀 등 무시무시한 야생 동물의 습격까지 받게 됐다. 식량 조달은 물론, 생존지 이동조차 어려운 난관을 병만족이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상치 못한 사태를 딛고 당찬 출발을 알린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9시 5분, 15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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