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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도전, 3년 연속 ‘썸머퀸’ 위한 주문

등록 : 2019.06.19 16:05

레드벨벳이 ‘짐살라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추진혁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끝없는 변화로 ‘썸머퀸’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레드벨벳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The ReVe Festival) 데이 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올해 ‘더 리브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한 레드벨벳이 첫 활동곡으로 중독성 강한 ‘짐살라빔‘을 준비했다.

‘짐살라빔‘은 반전과 중독성이 돋보이는 시원한 멜로디의 곡이다. ‘수리수리 마수리‘와 같은 뜻의 주문을 외치면서 마음 속에 간직해둔 꿈을 펼치자는 내용이 담겼다. 뮤직비디오에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레드벨벳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들을 풀어냈다.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 또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멤버들이 자신한대로 ‘짐살라빔‘ 무대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통해 콘셉트를 확고히 하면서도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맘껏 뽐냈다.

이번 활동과 함께 시작될 ‘더 리브 페스티벌‘도 관심을 끈다. ‘리브‘는 레드벨벳의 약자이자 지난해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이다. 레드벨벳은 환상적인 음악 축제를 예고했고,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연내 피날레까지 다채로운 콘텐츠와 무대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도 관전 포인트가 됐다.

소원성취송으로의 활동을 앞둔 만큼 레드벨벳 멤버들의 소원도 궁금했다. 예리는 "체력이 키워졌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슬기는 "짐살라빔 대박나라 짐살라빔"이라는 센스 있는 답변을 했다. 2017년 ‘빨간 맛‘과 지난해 ‘파워 업‘에 이어 또 한번의 여름 컴백을 앞둔 만큼 웬디는 "썸머퀸이라는 이름처럼 되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소망했다.

새로운 활동과 프로젝트까지 시작하면서 슬기는 "여태껏 많은 곡들을 냈는데,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그런 모습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는 "그동안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한 덕분에 이번 ‘짐살라빔‘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레게 머리를 시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6시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1‘을 발표하고, 이번 주부터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통해 ‘짐살라빔‘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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