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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팝의 고장 英 매료…‘굿모닝 브리튼’에 韓 가수로 첫 출연

등록 : 2019.07.11 10:15

몬스타엑스가 영국 TV 쇼에 출연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라디오타임스 / 굿모닝브리튼 제공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영국 아침 뉴스에 출연한다.

영국의 주간 텔레비전 및 라디오 프로그램 안내 매거진 ‘라디오 타임스‘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1일(이하 현지 시간) 생방송되는 영국 ITV 채널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한다.

‘굿모닝 브리튼‘은 지난 2014년부터 영국 ITV를 통해 방송 중인 아침 뉴스 프로그램이다. 영국 기자 출신 방송인 피어스 모건이 다양한 분야의 최신 뉴스를 다루고 있으며, 샤키라, 엘튼 존, 제니퍼 애니스톤, 주드 로, 칼리드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유럽 5개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에 나선 몬스타엑스는 9일 영국 런던 SSE 아레나 웸블리(The SSE Arena, Wembley)에서 성공적으로 런던 공연을 마쳤다. 이 공연의 열기를 ‘굿모닝 브리튼‘에서 이어가게 된 몬스타엑스는 공연 비하인드를 소개할 전망이다.

한국 가수가 ‘굿모닝 브리튼‘에 출연하는 건 몬스타엑스가 처음인 만큼, 최근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글로벌 K-POP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지 팬들에게 몬스타엑스의 이번 ‘굿모닝 브리튼‘ 출연은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몬스타엑스는 미국의 ‘굿데이 뉴욕’를 비롯해 ‘엑세스 할리우드’, ‘굿데이 LA’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했고,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의 ‘징글볼 투어’에 성공적으로 합류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최근에는 K-POP 가수로는 처음 미국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에 출연했다.

앞으로도 몬스타엑스의 글로벌한 활동은 더 많다. 지난 6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유럽 최초 K팝 공연에 참석했으며, 오는 9월에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9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을 앞두고 있어 몬스타엑스는 이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남미 전세계 20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위 아 히어‘를 순항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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