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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무대에서 빛나는 팀” 펜타곤, 미니 9집으로 성공 원샷

등록 : 2019.07.17 17:25

펜타곤이 ‘접근금지’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펜타곤이 무대에서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펜타곤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썸머(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접근금지‘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 공개했다. 지난해 ‘빛나리‘와 ‘청개구리‘의 흥행으로 이지리스닝이라는 색깔을 보여준 펜타곤이 올해 3월 ‘신토불이‘ 활동에 이어 4개월 만에 ‘접근금지‘로 컴백한다.

‘썸머‘라는 앨범 타이틀에 걸맞게 펜타곤은 올 여름을 가장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멤버 후이가 래퍼 겸 프로듀서 기리보이와 처음 협업한 타이틀곡 ‘접근금지‘는 펜타곤의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를 마련하듯, 펜타곤은 ‘접근금지‘ 안에 어린 시절 귀여운 추억 이야기를 담았고, 이를 리듬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또 다른 의미는 펜타곤과 각기 다른 4개의 ‘R‘ 수식 테마의 결합이다. ‘접근금지‘를 포함한 4개의 수록곡이 청량한 통일감을 이어가면서도 ‘R‘을 각각 하나씩 상징한다. ‘접근금지‘에 로맨스, ‘판타지스틱‘에 락앤롤, ‘썸머‘에 릴랙스, ‘라운드2‘에 롤플레잉이 담겨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테마가 앨범의 깊이를 더욱 살려준다.

활동을 앞두고 멤버 옌안이 건강상 이유로 잠시동안 활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접근금지‘ 활동은 8인 체제로 진행된다. 키노는 "옌안 형이 현재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서 지내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어제도 옌안 형과 만났는데 응원을 보내줬다"고 말했다. 후이도 "음원에는 옌안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귀띔했다.

최근 펜타곤은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됐고, 8월부터 12월까지 전 세계 23개 도시로 이어진다. 여원은 "해외 팬 분들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고 있다. 그 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어 기쁘다. 체력적으로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석은 "해외 팬 분들과 안무를 같이 추는 상상을 해본다"고 덧붙였다.

쇼케이스를 마치며 펜타곤 만의 매력에 대해 홍석은 "팬 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에너지를 나누는 교감이 펜타곤의 무대를 완성시켜준다"고 자신했다. 이런 강점을 살린 이번 활동으로는 "성공을 가득 담았으니 마시고 싶다"는 바람도 이룰 전망이다.

한편 펜타곤의 ‘썸머‘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펜타곤은 이번 주부터 다양한 음악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신곡 ‘접근금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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