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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반년 만에 다시 7명, 우정반지로 완전체 파워 다졌죠” (인터뷰)

등록 : 2019.07.19 16:58

VAV가 오는 23일 ‘기브 미 모어’로 컴백한다.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VAV가 완성도 높은 무대의 비결로 팀워크를 꼽았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오는 23일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발표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활동부터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펼치던 제이콥이 재합류해 VAV는 반년 만에 완전체로 출격하게 됐다. 올 여름을 라틴 팝으로 물들일 완전체 VAV의 남다른 포부를 직접 들어봤다.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인 VAV 멤버들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에이팀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남다른 텐션으로 등장한 VAV는 라틴팝 장르의 신곡 ‘기브 미 모어‘에 특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 비결은 7명이 함께 맞춘 팀워크 덕분이다. 지우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의 비결은 일곱 멤버가 하나 된 덕분"이라고 농담 속에 진심을 전했다. 바론은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표의식을 멤버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노는 "얼마 전에 해외에서 사비로 우정 반지를 맞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우정반지는 멤버들의 SNS로도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제이콥은 지난 반년 간 중국 활동을 하느라 VAV 안에서 자리를 비웠다. 그럼에도 제이콥은 "다시 만난 멤버들이 성장해 있어서 놀랐다. 중국 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휴대폰이나 SNS 사용이 제한돼 있어서 멤버들과 연락을 못 했음에도, 마음이 멀어질 것이라는 걱정은 안 했다. 저희 일곱 명은 가족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로우는 "한동안 제이콥 얘기를 많이 했다. 식사를 할 때도 생각이 나더라. 제이콥 말대로 다시 만났을 때는 일말의 어색함도 없었다"고 기억했다. 바론은 "안무 동선을 새롭게 구성했음에도 무대 위에서 특히 제이콥의 빈 자리가 느껴졌다"고 언급했다. 이에 제이콥은 "에이스 형이 제가 그리워서 울었다는 얘기를 듣고 감동 받았다"며 웃어 보였다.

지난 2017년 지우, 로우, 에이노의 합류로 재편된 팀이지만 리더 세인트반은 "무언가 결정해야 할 문제가 있으면 무조건 멤버들과 다 같이 상의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 이유는 "무대에서 더 자연스럽고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가장 우선돼야 할 점이 팀워크"라는 공통된 생각 때문이다. VAV의 무대는 이런 호흡을 통해 완성되고 있다.

다시 만나 더 애틋한 7인조 VAV의 다채로운 신곡 ‘기브 미 모어‘는 오는 23일 베일을 벗는다. VAV는 다양한 활동과 함께 특별한 팀워크를 입증할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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