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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 “송민호 피처링·강승윤 디렉팅, 솔로지만 위너 앨범” (인터뷰)

등록 : 2019.08.14 11:47

위너 김진우가 ‘또또또’로 첫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의 김진우가 솔로 데뷔를 준비하며 고마운 사람들을 소개했다.

위너 김진우는 14일 첫 솔로 싱글 앨범 ‘진우스 헤이데이(JINU‘s HEYDAY)‘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고 타이틀곡 ‘또또또(CALL ANYTIME)‘ 뮤직비디오를 취재진에게 처음 공개했다. 지난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에 입성하고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한 김진우는 5년 만에 솔로 가수로도 첫 걸음을 뗀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강승윤과 송민호에 이어 위너 세 번째로 솔로 데뷔에 나선 만큼 김진우는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솔로라는 말 자체가 아직 어색하고 부담스럽지만,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지난해 겨울부터 준비한 앨범이다. 저를 잘 보여드릴 수 있는 솔로 활동이면서 위너 활동"이라는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의 지원사격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김진우는 "멤버들이 녹음 단계에서부터 많은 조언을 해줬다. ‘나답게 하면 된다‘더라"고 소개했다. 특히 송민호는 타이틀곡 ‘또또또‘의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김진우는 "송민호가 먼저 솔로곡 제안을 했던 적이 있다. 내가 준비가 됐을 때 하고 싶어서 이번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솔로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이지만 위너 멤버들의 목소리도 ‘떼창‘으로 들어가 있다. 김진우는 "제가 일부러 녹음할 때 멤버들을 소환했다. 강승윤에게는 ‘녹음본을 봐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멤버 친구들 없이 저 혼자 하니까 조금은 그렇더라"라고 기억했다. 덕분에 ‘또또또‘는 김진우의 노래이면서 위너 곡과도 유기성을 갖고 있다.

이렇듯 플레이어로서의 다채로운 표현에 집중했기 때문에 김진우는 "제가 작사, 작곡을 많이 안 해봤고, 자작곡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다"고 소개했다. 대신 김진우는 "제 앨범을 준비하는 팀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식으로 참여했다. 잡지 형식으로 앨범을 구성한 것도 저의 특별한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애정을 담아 만든 앨범이기에 김진우는 "성적에 대한 기대감은 당연히 있다"는 목표를 언급했다. 그래도 김진우는 "저희 팬 분들과 스태프 분들이 즐거워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 팬 분들이 저의 성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이 있다. 항상 너무 감사하다"는 진심을 드러내면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진우의 전성기를 뜻하는 ‘진우스 헤이데이‘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우는 이번 주부터 타이틀곡 ‘또또또‘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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