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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분장으로 불러낸 ‘예능 박물관’ 특집, 무근본 웃음 전파

등록 : 2019.08.18 11:27

‘플레이어’가 스틸부터 유쾌한 재미를 예고했다. XtvN 제공

‘플레이어‘가 인생 예능 총집합 ‘예능 박물관‘을 체험한다.

18일 방송되는 XtvN 예능 프로그램 ‘플레이어’(연출 심우경, 남경모)에서는 멤버들이 현재까지 레전드로 화자 되고 있는 인생 예능 체험에 나선다.

이를 위해 멤버들은 계그계의 전설 심형래의 영구 분장부터 이영자, 박명수, 유세윤 등이 탄생시킨 예능 인생 캐릭터로 분장하고 그 어느 때보다 업된 텐션으로 오프닝부터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특히 이수근의 ‘고음 불가’ 캐릭터로 변신한 이이경은 원조 이수근과 뜻깊은(?) 듀엣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범상치 않은 빅재미가 예고되는 ‘예능 박물관’의 시작은 소개팅 자리에서 조종사의 원격 조정대로 행동하는 아바타들의 맹활약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아바타 소개팅이다. 일일 아바타 조종사로 나타난 지상렬은 등장하자마자 고삐 풀린 입담을 뽐냈고, 멤버들은 첫 타자로 나선 이이경과 정혁의 소개팅에 밑도 끝도 없는 무근본 지령을 내렸다.

참을 수 없는 막강한 웃음 폭탄에 멤버들은 시작부터 출연료를 포기하고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는 전언이라 그 웃음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지난주 방송에 이어 문학 동아리 MT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괜스레 감성이 차오르는 밤, 문학 동아리 신입생으로 등장한 진중권 교수는 멤버들과 끝장 토론을 시작한다. ‘AI가 연예인을 대체할 수 있다?’는 토론 주제 아래 진중권 교수는 정확한 근거로 AI의 편을 들고, 예능인의 생사가 걸린 문제에 연예인의 편에 선 멤버들은 열변을 토해낸다.

토론의 신 진중권 교수마저 “준비가 안 됐다”라고 선언한 주제도 이어진다. ‘못 웃기는 이수근 vs 싸움 못 하는 김동현’이라는 주제에 이수근과 김동현은 직접 1:1 토론을 벌이고, 다른 멤버들도 진중권 교수에 맞서 기상천외한 논리도 대응한다. 제법 팽팽했던 토론 배틀을 현장에서 지켜본 10인의 판정단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 ‘플레이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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