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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김동률 이어 임창정·브아솔, 진정한 ‘발라드의 계절’ 온다

등록 : 2019.08.23 12:28

(왼쪽부터 차례로) 김동률, 브아솔, 정동하, 임창정이 가을에 컴백한다. 뮤직팜, 롱플레이뮤직, 뮤직원컴퍼니, YES IM 제공

가수 김동률에 이어 임창정, 정동하, 브라운아이드소울이 돌아온다.

가을이 오는 신호를 가요계 소식으로도 알 수 있다. 늦여름을 맞아 감성 발라드에 특화된 가수들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에도 각종 음원 차트에서 발라드 가수들의 노래가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본격적인 ‘발라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이 찾아오며 차트는 더욱 따뜻해질 전망이다. 올 가을 감성 주자들의 활약이 예고됐다.

김동률은 지난 20일 ‘답장‘ 앨범 시리즈의 마지막 곡인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하며 가을이 오기 전 마지막 여름을 발라드로 노래했다. 김동률과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15년 만에 만나 가장 완벽한 소품곡을 완성했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김동률의 목소리는 이번 ‘여름의 끝자락‘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9월의 첫 음원 다크호스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4년 만에 내는 새 앨범의 시작이 될 선공개곡 ‘롸잇(Right)‘을 내달 2일 공개한다. 또한 앨범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진정한 소울을 들려준다. 올해 상반기부터 예고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명품 보컬이 많은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임창정은 9월 정규 15집을 발표하고 미국에서 준비한 것을 포함한 발라드 신곡 15곡을 예고했다. 2015년 ‘또 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 2017년 ‘그 사람을 아나요‘, 지난해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매번 가을에 선보여 히트시킨 만큼, 임창정은 올해 가을도 자신만의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9월에는 정동하도 새 EP를 발매한다. 정동하는 보컬 녹음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정동하만의 가창력과 매력이 한껏 담긴 곡"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썸머송과 발라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가 공존했던 여름이 지남과 동시에 진정한 발라드의 가을이 찾아온다. 김동률, 브라운아이드소울, 임창정, 정동하 등 남자 보컬들이 예고한 가을 가요계가 어떤 감성들로 장식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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