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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측 “안재홍X천우희, 새로운 변환점 생긴다”

등록 : 2019.08.24 14:35

‘멜로가 체질’에서 안재홍과 천우희가 매력을 발산 중이다. JTBC 제공

‘멜로가 체질’ 안재홍과 천우희가 새로운 변환점을 맞는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5회에서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는 함께 의기투합한 드라마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의 편성을 받기 위한 기회를 멋지게 날려버렸다.

자신이 여태껏 해왔던 드라마와는 다른 결을 가진, 너무나 날 것인 진주의 대본을 꾸며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사로잡힌 범수가 프레젠테이션(PT)을 제대로 말아먹어 버렸기 때문. PT 내내 고장 나 삐걱거리던 범수는 헛소리의 향연을 보여주더니, 결국 진주의 넥슬라이스로 기절하는 최후를 맞았다.

그렇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둘의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 진주와 범수는 또다시 다가온 위기를 어떻게 타개하면 좋을까. 그런데도 왠지 어디선가 또 잘 살고 있을 것만 같아 걱정되지 않는 이들의 앞날이다.

24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두 남녀의 ‘도른자‘ 행각이 포착됐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듯 ‘멍때리기‘ 시전 중인 진주와 옆에서 같이 앉아있어 보기도, 그녀의 절친이자 각성의 계기였던 가방을 들고 관심을 끌어보기도 하는 범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 영상(URL)에서 진주가 사는 집에 대파를 들고 찾아온 범수. 현재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제작사를 구해야 되는 건 알죠? 그 얘기를 좀"이라며 말문을 열었지만, 진주는 그저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었다.

참다못한 범수는 집에 누군가가 들어올 때마다 헐레벌떡 뛰어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러다 영상 말미에는 "정들었어요. 정들었다고"라며 진주에게 폭탄 발언까지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24일) 밤, 서로 지지 않으려는 티키타카와 도른자 대결만 넘쳤던 진주와 범수의 관계에 새로운 변환점이 생긴다"며 "위기를 맞고, 또 극복해 나가는 이들의 체질인 것 같은 멜로 이야기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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