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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범인은 바로 너2’, 강력해진 스토리X케미 온다 (feat. 이승기)

등록 : 2019.11.08 12:19

‘범인은 바로 너2‘가 8일 오후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범인은 바로 너2’가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더 강력해진 스토리와 케미를 예고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여기에 새 멤버 이승기의 활약까지 더해지니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 압구정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EXO) 세훈, 구구단 세정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지난 해 시즌1에 이어 약 1년 만에 돌아온 ‘범인은 바로 너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다.

이날 조 PD는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시즌1에서 사라졌던 유재석 탐정이 돌아오면서 시작된다. 모든 탐정들이 갇혀 있다가 연쇄살인마를 만나고, 해당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시즌을 풀어나가게 된다”며 “새 시즌에서는 고정적인 게스트가 나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실마리나 비밀을 쥐고 있기 때문에 반전도 있을 예정이다. 스토리가 지난 시즌에 비해 훨씬 강화가 됐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형 PD 역시 새 시즌 시청 포인트에 대해 “리얼 버라이어티 상황에서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탐정단들이 몰입하는 상황이 있고, 이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게스트 분들이라 던지, 엑스트라 분들, 장소적인 역할이 굉장히 큰데 이번 시즌에서는 그런 스토리텔링이 굉장히 강화됐다. 저희의 세계관을 조금 더 이해해주신다면 ‘범바너’가 조금 더 재미있는 예능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범인은 바로 너2’는 지난 시즌에 비해 각 회별 러닝 타임이 축소됐다. 러닝 타임을 줄이는 대신,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동진 PD는 “시즌1 때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기 위해 구성을 하면서 각 에피소드의 러닝타임이 길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바라보시는 시각이 ‘영화 같아서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예능이라기엔 조금 길다’는 의견도 있으셨다. 그래서 조금 짧지만 몰입감있는 추리물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한 번에 1회부터 10회까지 모든 회차가 공개되는데, 몰아서 한 번에 쭉 보실 수 있도록 몰입감을 높일 수 있는 데 집중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2에서도 탐정으로서 활약을 예고한 유재석은 새 시즌 관람 포인트에 대해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이라던가, 보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새 시즌에 투입된 승기 씨 역시 관람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워낙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분이다. 광수 씨가 빠지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승기 씨가 완벽하게 채워줬다. 또 시즌 1에 비해서 새 시즌이 되니까 막내라인도 다들 많이 친해져서 활약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즌1에 출연했던 이광수가 새 시즌에서 하차하며, 새로운 탐정단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승기는 “저는 너무 좋았고, 일단 너무나 훌륭한 멤버들 사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것에 흥분이 많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재석 형님과 함께 방송에서 만나보고 싶었는데 ‘X맨’ 이후에 고정적으로 같이 보면서 형과 함께하는 게 처음이라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종민이 형은 너무 편한 형이라 반가웠고, 민영 씨는 시상식에서 만나긴 했지만 이번 촬영을 통해 정말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 세훈이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친해진 동생이고, 세정 씨는 막내 동생을 하나 얻은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덧붙였다.

앞서 강호동과 다수의 예능을 함께하며 이른바 ‘강라인’으로 활약했던 이승기는 유재석과의 신선한 조합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색다르게 봐주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호동 형님과 방송을 오래했지만 한 번쯤 재석이 형님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건 늘 대한민국 예능을 책임지고 계시는 두 분께 수학한다는 기분으로 배우고 싶었다”며 “모든 분들이 존경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재석이 형님께 저도 옆에서 같이 하면서 배우고 호흡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범바너’를 하게 된 가장 큰 계기 역시 유재석 형님이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유재석, 이승기 등을 필두로 지난 시즌을 이끌었던 탐정단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케미를 예고했다. 이 외에도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은 ‘범인은 바로 너2’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 PD는 “총 45명 정도의 게스트 분들이 나온다. 범죄 사건의 중심축이 되시는 스토리를 끌어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그 분들이 많이 고생하셨다”며 “시즌1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 주셔서 탐정단들이 사건에 몰입할 수 있게끔 큰 역할들을 많이 해주셨다. 굉장히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2’는 이날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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