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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미코 이하늬, 설레는 무대로 ‘노래에 반하다’ 여운 더했다

등록 : 2019.11.09 08:20

이하늬가 ‘노래에 반하다’ 마지막회에서 여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tvN 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이하늬가 ‘노래에 반하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8일 방송된 tvN 듀엣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 ‘노래에 반하다‘ 마지막 회에서는 이하늬와 송재호를 비롯한 여섯 커플의 결승 라운드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2019 미스코리아 ‘선’(善) 이하늬는 2라운드부터 줄곧 함께 한 안경 디자이너 송재호와 규현의 ‘광화문에서‘를 선곡했고, 감동적인 무대로 마지막회다운 여운을 선사했다.

이하늬와 송재호의 무대에 하트메이커 윤상, 성시경, 거미는 238점을 줬다. 윤상은 "두 분의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기억한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광화문에서‘ 원곡자 규현은 "제 노래가 솔로곡인데 듀엣으로 선곡하셨다고 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됐는데, 잘 불러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잘 들었다"며 애정어린 감상평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이하늬는 "노래에 반한다는 게 실제로 있을 수 있다고 깨달았다"는 소감으로 ‘노래에 반하다‘의 기획의도를 재차 분명히 보여줬다.

아쉽게 최종 우승은 놓쳤지만, 이하늬와 송재호는 ‘노래에 반하다‘에서 매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듀엣으로 마지막까지 설렘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특히 이하늬는 그동안 아름다운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은 물론, 솔직한 성격과 매력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라운드 때 김동률의 ‘기적‘, 직접 선곡한 2라운드에서는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3라운드로는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 무대를 선보이며 감정에 따라 성장하는 노래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7월 열린 ‘호텔 마리나베이서울과 함께 하는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된 이하늬는 이번 ‘노래에 반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에 앞으로 미스코리아로서 이하늬가 보여줄 더욱 다양한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노래에 반하다‘는 목소리 만으로 교감하는 남녀가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러브 듀엣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CJ ENM이 자체 개발한 이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여 현지에서 인기를 끈 포맷의 한국판이며, 매회 이하늬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노래 클립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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