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연예뉴스

[HI★스포] 승마복 입은 우주소녀, 고백으로 이뤄줄 로맨스 판타지

등록 : 2019.11.19 18:00

우주소녀가 로맨스 판타지를 색다르게 풀어냈다. ‘이루리’ 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우주소녀가 당찬 로맨스 판타지를 선사한다.

우주소녀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애즈 유 위시(As You Wish)‘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이루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올해 1월 ‘라 라 러브(La La Love)‘, 6월 ‘부기 업(Boogie Up)‘ 활동을 통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둔 우주소녀가 연말에는 특별한 소망을 담은 ‘이루리‘로 또 한번 자체 기록 경신에 나선다.

‘이루리‘는 서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로맨스 판타지를 그려낸 곡이다. 고백을 앞둔 소녀의 솔직한 감정은 몽환적인 아우라, 화려한 카리스마, 순수한 사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돼 우주소녀 만의 매혹적인 색깔로 완성됐다. 우주소녀는 팀 컬러와 같은 서정성은 훨씬 더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로 구현됐다.

특별한 주문 같은 ‘이루리‘의 "이루리 이루리 La. 모두 다 이뤄질 거야"라는 메시지가 듣는 이들에게 최대치의 신뢰를 안겨준다. 우주소녀는 "오블리비아테.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네가 바라는대로, 느낌이 오는대로 전부 들어줄게. 내 이름을 불러줘.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갈거야"라는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가창했다.

승마복을 연상하게 하는 의상, 별을 담은 화려한 액세서리도 눈길을 끈다. 우주소녀는 우아하고 강인한 ‘이루리‘의 콘셉트를 비주얼적으로도 독보적으로 펼쳐 보였다. ‘이루리‘의 화자가 적극적으로 고백을 직접 할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우주소녀 역시 "거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아"라며 더욱 당당하게 무대를 준비했다.

비교적 짧은 공백기임에도 우주소녀의 음악적 성장까지 만날 수 있다. 엑시는 ‘이루리‘를 비롯한 전곡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자작곡 ‘돈 터치(Don‘t Touch)‘도 수록했다. 다원 역시 자작곡 ‘우주정거장‘을 수록한 데 이어 ‘풀문(Full Moon)‘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참여는 우주소녀의 스펙트럼 확장을 이끌었다.

한편,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V LIVE 컴백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또한 이번 주부터 활발한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뉴스

HI#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