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 연예뉴스

[HI★현장] “펜타곤의 모든 것” 스케일부터 남다른 ‘Dr. 베베’

등록 : 2020.02.12 17:10

펜타곤이 재치 있는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강렬한 ‘우주‘의 기운을 품고 돌아왔다.

펜타곤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닥터(Dr.) 베베‘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데뷔 4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펜타곤의 정규앨범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풍성하게 채워졌고, 이에 펜타곤은 자신 있게 활동을 시작한다.

리더 후이가 작사, 작곡한 ‘닥터 베베‘는 힙합 리듬을 기반으로 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다. ‘러브, 폴, 허트, 크레이지(Love, Fall, Hurt and Crazy)‘라는 네 가지 테마를 통해 사랑의 굴레에 대해 이야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진다. 펜타곤은 이날 음원 발매에 앞선 0시 ‘닥터 베베‘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6년 10월 데뷔한 펜타곤은 그간 국내 미니앨범만 9장을 발표하며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신토불이‘와 ‘접근금지‘ 활동으로 또 한번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첫 월드투어 ‘프리즘(PRISM)‘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실력을 무대로 입증했다. 이번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는 펜타곤의 성장과 가능성을 모두 담고 있다.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는 옌안이 불참하고, 우석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퍼포먼스 중 일부에만 참여하지만 펜타곤은 이번 ‘닥터 베베‘ 무대를 꽉 채웠다.

첫 정규앨범 활동을 앞두고 후이는 "기존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열심히 준비했다. 다인원 그룹인데도 댄서 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그만큼 노래와 무대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조금 더 강한 임팩트를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저희의 이번 목표는 펜타곤의 무대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홍석은 "믿고 듣는 펜타곤"임을 자신했다.

키노는 "이번 ‘닥터 베베‘로 음악 방송 1위를 하게 된다면 진짜 열심히 운동해서 복근을 만든 뒤에 크롭 티셔츠를 입고 춤을 추겠다"는 특별한 공약도 내걸었다.

한편, 펜타곤은 이날 오후 6시 ‘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을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 무관객 쇼케이스 생중계를 통해 ‘닥터 베베‘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근뉴스

HI#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