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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손종학, ‘꼰대인턴’ 명품 라인업 완성…5월 첫방

등록 : 2020.03.24 09:15

김선영 손종학 고인범 김기천 문숙 정경순이 ‘꼰대인턴’에 출연한다. 각 소속사 제공

김선영 손종학 고인범 김기천 문숙 정경순이 ‘꼰대인턴’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을 채웠다.

MBC 새 드라마 ‘꼰대인턴‘ 측은 24일 5인 5색 코믹 군단에 이어 막강 연기파 출연진 6인의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오는 5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다.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 박기웅 박아인에 이어, 김선영 손종학 고인범 김기천 문숙 정경순 등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했다.

김선영은 준수식품 내 유일한 여성 임원 구자숙 전무를 연기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소탈한 시골 부녀자의 모습을 연기한 김선영은 이번에는 쉽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손종학은 드라마 ‘미생’의 꼰대 마 부장, ‘스토브리그’의 고강선 사장에 이어 이번에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본부 본부장 안상종 역을 맡았다. 성과를 내기보다 재벌 2세 대표이사 남궁준수(박기웅)를 보필하는 등 사내 줄타기로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 과잉충성의 아이콘으로 이만식(김응수)의 입사를 돕는 핵심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준수식품의 슈퍼 갑, 준수그룹 총수 남궁표 회장 역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고인범이 연기한다. 라면으로 대한민국 재계 성공신화를 이룩한 주인공인 만큼 철저한 사업가 마인드로 등장할 때마다 준수식품 최고의 에이스 가열찬(박해진)과 사장이자 아들인 남궁준수(박기웅)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멘탈을 뒤흔들어 극의 텐션을 조율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김기천과 문숙은 김응수와 더불어 시니어 인턴 3인방을 형성한다. 먼저 김기천은 보안팀 소속의 열성파 인턴 엄한길 역으로 실직 후 공원을 전전하던 시절 안면을 튼 이만식(김응수)과 동병상련의 동지애로 서로 의지하며 정규직 전환을 위해 뭉치게 된다. 문숙은 사장 비서실의 인턴 옥경이 역으로 사장인 남궁준수 역의 박기웅과 함께 가열찬(박해진)과 이만식(김응수) 콤비에 대적하는 또 다른 세대 초월 콤비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정경순은 잘나가던 대기업 부장에서 경쟁사 시니어 인턴이 된 가장 이만식(김응수)의 아내 고선녀 역으로 출연한다. 평생 회사밖에 모르는 남편에게 한이 서려 있지만, 가족을 위해 애쓰는 남편을 살뜰히 챙기는 내조의 여왕으로 김응수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한편, MBC ‘꼰대인턴’은 오는 5월부터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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