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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상이몽2’ 조충현 “♥김민정과 첫 동반 예능, 일사천리로 촬영 했어요” (인터뷰)

등록 : 2020.04.07 07:0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이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전했다. SBS 제공

“ ‘촬영을 했나’ 싶을 정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출연이었어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이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충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김민정과 함께 스페셜 부부로 출연했다. 아나운서 입사 동기 사이로 만나 5년간의 비밀연애 끝에 지난 2016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나란히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두 사람의 동반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지난 달 30일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2주간의 스페셜 출연을 예고한 두 사람의 첫 인터뷰 예고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은 뜨거운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조충현은 방송 전부터 전해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방송이) 어떻게 나올지 떨렸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상이몽2’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프리 선언 이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출연을 제안 받게 됐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아내(김민정)과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전한 그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동상이몽2‘ 스페셜 출연을 통해 2주 간 시청자들을 만난다. SBS 제공

‘퇴사자 부부’라는 활기찬 인사와 함께 등장한 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동반 퇴사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리얼한 신혼 생활 이야기까지 거침없는 ‘부부의 민낯’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조충현은 “저희 부부는 둘 다 아나운서 동기 출신이고, 방송을 같이 하는 입장이다 보니 촬영 당시에도 ‘촬영을 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일사천리로 모든 것들이 진행됐다”며 “‘어? 아직 촬영을 하지도 않았는데’ 싶은데 벌써 촬영이 끝났다고 하시더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반 예능 출연도, 프리 선언 이후 본격적인 예능 출연도 이번이 처음인 탓에 촬영 환경이 다소 낯설긴 했지만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저희의 진짜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려 했다”고 덧붙였다.

다음 주 방송까지 총 2주에 걸쳐 스페셜 부부로의 활약을 예고한 두 사람에게 ‘고정 욕심’을 넌지시 묻자 조충현은 웃음을 터트리며 “저희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처음 (예능) 시작을 한 입장이라 스페셜 출연도 그저 영광스러울 뿐”이라는 겸손한 답을 전했다.

현재 방송 활동 이외에도 유튜브 ‘조충현의 자취방 [Lucky Cho]’ 채널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조충현은 ‘동상이몽2’ 출연을 통해 프리 선언 이후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출연을 본격적으로 (예능 출연) 물꼬를 트는 기회로 봐 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며 “개인적으로 뭐든지 열심히, 재미있게 하는 모습으로 임하려 한다. 시청자 분들에게 좋은 기운이 느껴졌으면 좋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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