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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윤시윤에게 과감하게 다가섰다! “자고 가요”

등록 : 2018.09.12 23:30

수정 : 2018.09.12 23:32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윤시윤을 붙잡았다. SBS 방송 캡처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이 윤시윤에게 자고 가라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26회에서는 한강호(윤시윤)가 한수호(윤시윤)을대신해 납치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강호는 한영그룹 최 상무(조승연)로부터 10억을 받았다. 한강호는 기쁜 척 환호했지만, 이내 표정이 변하며 태도를 바꾸었다.

최 상무는 돌변한 한강호에게 "제가 뭘 잘못했냐. 왜 그러냐"라고 묻자 한강호는 "그냥. 당신네들이 싫어"라고 답했다. 이어 한강호는 “아저씨 좋아하는 사람 있냐. 아무도 좋아하지 마라. 나쁜 사람은 누굴 좋아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박재형(신성민)과 방우정(한수연)은 주차장에서 한강호를 둔기로 때려 기절시킨 뒤 납치했다. 한강호는 "나는 한수호 판사 동생 한강호다. 모르겠지만 우리가 쌍둥이거든. 형은 판사, 나는 나"라고 자신이 판사가 아님을 밝혔지만, 이들은 믿지 않았고 끝내 방우정은 칼을 들어 한강호를 살해하려고 했다. 그때 박재형은 한수호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아 방우정을 말렸다.

한수호는 방우정에게 “박재호씨가 어머니를 살해한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방우정은 "재호 씨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말은 무조건 듣는다. 삶과 죽음에 대한 관념도 없는 사람이다"라고 소리쳤다. 이에 한수호는 "당신이 죽으라고 한 말 때문에 죽었단 생각은 안 해봤느냐. 난 재판을 잘못했고, 당신은 말을 잘못했다. 우린 공범이다."라고 말해 방우정은 충격을 받았다.

이후 한강호가 스스로 자신을 묶었던 끈을 풀어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방우정과 박재형에게 한강호를 용서해달라고 호소했다. 한수호는 방우정, 박재형 앞에 무릎 꿇고 "저 판사 자격 없는 거 안다"라며 변호사 명함을 건네고 증인으로 나간다고 약속했다.

송소은(이유영)은 하루 종일 연락이 닿지 않던 한강호를 걱정하던 찰나 행정처 직원을 통해 한강호가 사표를 냈단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 부상으로 인해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한강호는 뒤늦게 송소은의 연락을 보고 송소은의 집으로 달려갔다. 한강호는 송소은에게 걱정할까봐 왔다고 말한 후 돌아섰다. 그러자 송소은은 한강호의 옷을 붙잡고 "내내 걱정했다. 이 정도로 걱정하는 내가 걱정될 만큼"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송소은은 "자고 가요"라고 용기 내어 말했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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