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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목격자' 1위, "마음 졸인다"던 이성민의 티켓 파워

등록 : 2018.08.17 09:09

수정 : 2018.08.17 10:07

배우 이성민이 영화 '공작'에 이어 '목격자'까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리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6만 179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 55만 486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선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인 스릴러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성민과 곽시양,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목격자' 이전에는 '공작'이 박스오피스 1위로 선전했다. 325만 915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한 이 작품은 스파이 흑금성의 실화를 소재로 한다. 이성민과 황정민, 주지훈 등이 열연했다.

여름 극장가에서 두 편을 선보이게 된 이성민은 개봉 전 기자와 만나 "긴장이 많이 된다. ㈜지훈이는 천만을 기록한 영화의 2편('신과 함께')이고, 누구나 인정하는 영화 아닌가. 나는 둘 다 마음을 졸여야 하는 입장이다. 게다가 '목격자' 같은 경우는 사이즈나 스케일이 '공작'에 비해서 좀 작다. 지훈이보단 내가 더 마음 졸일 거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막연한 기우에 불과했다. 이성민이 주연을 맡은 '목격자'와 '공작'이 모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그는 믿고 보는 배우의 위엄을 지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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