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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고은, '은교' 감독과 재회...'음악앨범' 주연

등록 : 2018.05.16 15:37

수정 : 2018.05.16 15:38

정지우 감독과 김고은. 스타한국 DB

배우 김고은이 정지우 감독의 새 영화 '음악앨범'(가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16일 오후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은 스타한국에 "김고은이 정지우 감독의 '음악앨범'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유력한 남자 주인공도 현재 거론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음악앨범'은 IMF 시대에 대학을 졸업한 세대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다. 김고은은 그 시절을 열심히 살아낸 청춘을 연기한다.

앞서 김고은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은교'(감독 정지우)의 여주인공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바 있다. 당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은교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정지우 감독은 "긴 시간 오디션을 보며 김고은을 만났다. 본질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라 극 중 은교와 어울렸다"며 "어리지만 내면에 단단함과 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새 영화 '음악앨범'을 준비 중인 정지우 감독은 '해피 엔드' '사랑니' '모던 보이' 등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자랑해왔다. 지난해 개봉한 최민식·박신혜 주연의 '침묵'을 연출했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계춘할망',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에서 활약했다. 오는 7월 이준익 감독의 '변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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